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두루미의 충고 === 두루미와 기러기가 살았다. [[기러기]]는 식욕도 많고 탐욕스러웠다. 그러나 두루미는 마음씨가 착하여 먹을 것이 넉넉하면 기러기에게 잘 나눠줬다. 날씨가 화창한 어느 날의 일이다. >기러기: 두루미야, 우리 어디로 놀러갈까? >두루미: 우리 저 근처 강가로 가자! >기러기: 맞아, 거기 근처에 인간들의 [[낚시]]터가 있으니 거기서 점심식사를 하자고. >두루미: 좋아, 대신 조심하자. 거긴 인간들이나 [[살쾡이]]가 많이 나타나기도 해. 둘은 강가로 갔으며 강가에는 송어나 붕어 같은 [[물고기]]나 [[수초]]가 가득했다. 기러기는 너무 좋은 나머지 입이 떡 벌어지고 물고기와 수초를 먼저 먹기 시작했다. 기러기가 물고기와 수초를 막 먹어대는 걸 보고, 두루미가 말했다. >두루미: 조금씩만 먹어, 담에 좋은 기회가 되면 또 와도 되잖아? >기러기: 두루미야,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도 않으니까 왔을 때 많이 먹어야지. 기러기는 두루미의 충고를 무시하고 열심히 먹이를 먹었다. 바로 그 때였다. >두루미: 야, 기러기야, 어서 도망가자! [[사냥꾼]]이 오고 있어! 두루미는 빠르게 달리더니 날아올라 도주하였다. 놀란 기러기도 날아오르려 했으나 너무 많이 먹어 몸이 뚱뚱해져 날아오르지 못했다. 두루미의 충고를 무시한 기러기는 사냥꾼에게 잡혀서 아주 많이 혼이 났다. 기러기는 두루미의 충고를 무시한 걸 후회하였지만, 때는 늦어버린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